-한국의 대표 문화행사에 중국 자율주행 기술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신화보=이호국 기자]4월 29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중국 베이징에서 자율주행 물류차량 기업 네오릭스(新石器)의 자율주행 차량이 레드카펫 현장에 등장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주국제영화제에 중국 자율주행 물류차량 브랜드가 ‘기술 파트너’ 형태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 투입된 자율주행 물류차량은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맞춤형 모델로, 영화제 홍보 영상과 관련 콘텐츠를 상영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서는 정준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과 네오릭스 관계자가 만나 자율주행 기술의 문화행사 활용 및 물류·도시 서비스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릭스는 2025년부터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같은 해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자율주행 시범사업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현지 테스트 및 시범 운영에 참여했다.
이 같은 행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한국 시장에서 수백 대 규모의 자율주행 물류차량 구매 의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물류 인력 부족과 비용 증가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배송, 라스트마일 물류, 생활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에 등장한 차량은 기존 배송용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향후 도시 홍보, 상업 이벤트,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릭스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중동, 유럽 등 약 2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누적 자율주행 운영 거리는 1억3천만 km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자율주행 무인배송 기술이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료제공/ 네오릭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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